CPT와 OPT의 차이를 명확히 비교해드립니다. 미국 유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인턴십 및 취업 비자 정보! 빠르게 CPT/OPT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1. 정의와 목적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는 학업 과정의 일부로, 커리큘럼에 포함된 인턴십 또는 실무 경험을 위한 비자 제도입니다. 주로 재학 중에 사용되며, 학점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는 졸업 전 또는 후에 유학생이 최대 12개월간 합법적으로 미국 내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공자에 한해 24개월 추가 연장이 가능합니다.
2. 사용 가능 시점
| 구분 | 사용 시점 |
|---|---|
| CPT | 학업 중 (보통 1학기 이상 이수 후) |
| OPT | 졸업 전 또는 후 (신청 후 EAD 카드 수령 필요) |
3. 승인 및 신청 절차
CPT는 학교 DSO(국제학생 담당자)의 승인을 받아 I-20에 명시된 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OPT는 USCIS(이민국)에 직접 신청해야 하며, 평균 2~3개월의 승인 기간이 소요됩니다. EAD 카드가 도착해야만 취업이 가능합니다.
4. 취업 형태와 제한
| 항목 | CPT | OPT |
|---|---|---|
| 근무 유형 | 학점과 연계된 인턴십 | 일반 근무 가능 |
| 근무 시간 | 학기 중 주당 20시간 이하, 방학 중 풀타임 가능 | 풀타임 가능 |
| 고용주 변경 | 학교 승인 필요 | 자유로움 |
5. 장단점 비교
CPT 장점
- 빠른 승인
- 실무 경험과 학점 취득 병행 가능
CPT 단점
- 제한된 고용 가능
- 12개월 이상 풀타임 CPT 사용 시 OPT 불가
OPT 장점
- 학업 후 취업 가능
- 고용주 변경 자유
OPT 단점
- 승인까지 시간 소요
- 신청 시기 놓치면 불이익
6. 함께 알아두면 좋은 팁
- STEM 전공자: OPT 24개월 연장 가능
- CPT 사용 기간 제한 주의
- OPT는 Pre/Post Completion 구분 필수
결론
CPT와 OPT는 각각의 목적과 조건이 명확히 다르므로, 자신의 학업 계획과 커리어 목표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합니다. 학교 DSO와 상담을 통해 계획을 세우고,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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